이런저런 단상들 카테고리를 시작하며...

MBTI 에 대해서 한창 고민할 때 

했던 생각들을 적어둘껄 후회함. 

 

엄청 다양하게 고민해봤었는데

예를 들어

샤워하면서 머릿속으로 특정 MBTI 에 대해 분석한다던가 

주차장 같은데 걸어가면서 MBTI 사람들 표본 모아본다던가 등등 

 

근데 메모장에 조차 남겨두지 않아서 다 날아가버렸다

 

그리고 최근에도 

사회 현상에 대해 썰을 푸는 유투브를

사람들이 오픈카톡방에서 공유해주면 그걸 보다가

들었던 생각을

 

특정 누군가에게 말하기는 너무 TMI 이고 

그렇다고 내가 MBTI에 대해 했던 생각들을 날려버린 것 처럼 

이번에도 다 날아가게 냅두지는 말자는 생각에서

 

대충대충이라도 적어두는 카테고리를 만들었음 

 

앞으로는 이 카테고리에 조금씩이나마 무슨 생각이든지 적어두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