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웨이팅이 심해서
가려다가 못갔던 송계옥!
오늘은 9시 라스트 오더 되기 10분 전에 도착했다 ㅋㅋㅋ
이때를 노리면 웨이팅이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발상의전환~?
근데 웬걸...
무슨 ㅋㅋㅋ아직도 가게 앞에 앉아 있는 사람 들이 있고 ㅋㅋㅋㅋ
대기팀이 58팀? ㅋㅋㅋ
근데 전부 예약만 해놓고 안 올 사람들이라고 생각 !!
그리고 십분만 기다려 보면 되니깐
손해볼거 없다 이정도는
그런 생각에 기다려 보았다.
역시 ㅋㅋㅋㅋ 라스트 오더 10분 전엔 그냥 가게앞에 사람들을 들여보내 주셨다 >_<
급하게 주문부터 마치고!
자리 나길 기다리면서~~
승리의 인증샷 ^__^ v
이건 메뉴판
이거 진귀한 광경 아닙니까 ㅋㅋㅋ
앞에 아무도 앉아있는 사람 없는 풍경 ㅋㅋㅋ
소스 설명 해주셨는데 ㅠㅠ
듣자마자 까먹음 ㅋㅋㅋㅋ
마늘 . 고추. 더 매운고추 ㅋㅋㅋ
이건 기억남
스리라차 마요 소스
소금
산초가루 섞은 간장
각자 어울리는 부위가 있었다
닭이 부뚜막? 에 앉아 있어서 찍음 ㅋㅋㅋ
모듬 중
둘이서 배가 별로 안 고픈 상태로 와서 먹은거라
중 이면 괜찮을 듯했다
닭똥집
염통
연골
안심
닭넙적다리
부위는 이렇게 5개 였다
그리고 파 두세조각 같이 줌
된장찌개 시켰다
맛이 엄청!!!! 진하고
청국장이 반쯤 섞임
대파 같은게 들어있었다
밥을 완전 고봉밥으로 주셨다 ㅋㅋㅋㅋ
마감 때 와서 그런가?
잘 모르겠다
직접 구워주신다
전체샷 ㅋㅋㅋ
연골이랑 염통
안심
퍽퍽살인디 퍽퍽하지 않고
안에 육즙이 느껴졌다
안심과 넓적다리
넓적다리가 메인 부위 인듯하다
그래서 넓적다리를 더 클로즈업 해봤다
마지막엔 덥다고 불 빼주심
센스 굿
ㅋㅋ마지막으로
된장찌개의 잔해 ㅋㅋㅋㅋ
총 38500원 이었다
닭고기 치고는 절대 가성비가 좋지는 않다
이문이 많이 남을 듯 ㅋㅋㅋ
개인적으로는 여기는 좀 술 마시는 안주 느낌?
근데 효계는 좀 고기 구워서 밥 먹는 느낌?
사실 배가 좀 덜 고픈 상태로 먹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난 효계가 닭다리살이 맛있었다
근데 안심 부위로 비교하면 효계 안심 보다는 송계옥 안심이 맛있었다
같이 먹은 오빠도 안심은 다른 데에 비해 특화된 맛이라고 했다
근데 줄 서면 절대 안 먹는다고 함 ㅋㅋㅋ
송계옥은 술 먹는 장소여서
연골이랑 염통 닭 근위 같은 특수 부위 위주인 것 같다
<<<<<< 송계옥 줄서기 팁 >>>>>
100번대 이후로는 사실상 의미 없고
끝날 때 가까이에는 그냥 그 앞에 줄 서 있는 사람이 들어감
참고로
저는 토요일 저녁에 간 거였고
저녁 9시 45분쯤? 갔음
그 시간에
143번 이후 258번 이전 번호는 전부 허수 였다
개인적으로
다음에 또 먹으러 갈 것 같지는 않다 ㅋㅋㅋㅋ
줄도 길고 ㅠㅠ 가성비도 ㅠㅠ 암튼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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