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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공부/주식 공부

[독후감: 돈의 속성, 김승호] 돈도 사람도 일정함이 중요하다.

by 착실하게 2022.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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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돈의 속성을 읽고 나서 느낀 것들, 개인적인 생각들,

그리고 메모해두어야겠다 싶었던 내용을 적어두려고 합니다.

 

 

먼저 김승호 님은 스노우폭스 사장님이라고 합니다.

 

지나가면서 스노우폭스를 본 적은 있는데

하얀 인테리어에 간단한 식사를 파는 곳인데

제 기억에 가격이 꽤 비싸다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저는 안가야겠다 가성비 안 좋네 생각했던 곳인데,

성공했다고 하니까 비결을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고소득 직장인들이 밀집한 지역에 간단한 도시락을 팔면서 프리미엄 전략으로 가는 건가 보죠? 

 

저는 유투브를 많이 보지도 않고, TV는 더더욱 아예 안 보기 때문에

김승호 님이 그렇게 유명하신지 처음 알았어요. 

 

엄마가 TV에서 교양느낌나는 프로그램을 보고 계셨는데, 

거기서 김승호 라는 분이 나와서 이야기를 하는 걸 봤었는데 

 

최근에 지인이 <돈의 속성>이라는 책을 추천해주셔서

이번 기회에 읽어보려고 해요!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의 힘 

 

김승호님은 일시적으로 들어오는 돈보다, 일정하게 꾸준히 들어오는 돈이 훨씬 강하다고 이야기 하시네요. 

사주팔자의 정재와 편재가 떠오르더라구요. 옛 사람들도 그렇고 김승호 님도 그렇고 돈의 이러한 속성을 구분하시는게 공통점이네요. 

 

김승호님은 비정규적인 돈은 정규적인 돈으로 바꿔두어야 한다고 얘기합니다. 한번에 몰려온 돈이라서 실제 가치보다 커보여서, 헤프게 쓰게 된다고요. 자기는 그렇게 하지 않고 저축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하지 못한다고 해요. 

 

그리고 김승호님은 생활 자체를 일정하게 가져가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듯해요. 일정한 시간에 식사를 하고, 일정한 시간에 집에 드나들고, 그러면 운동도 하게 되고 생각이 맑아지니 보이지 않던 것도 보이게 된다고요. 운은 반복되면 실력이고 실패는 반복되면 습관이다는 말은 곧 내 자신을 좋은 운에 계속 노출시키려고 해야한다는 이야기로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노력이자 습관이고요. 

 

 

투자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을 대비해 전략적 자산 배분을 하는 것
- 레이 달리오


평상심을 유지하는 것이 투자 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인
- 해리 마코위츠

가장 빨리 부자가 되는 방법은 천천히 부자가 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빨리 부자가 되려고 마음먹은 사람은 주변에 다른 사람만 부자가 되게 도울 뿐이다.
- 김승호

 

 

 

 

 

 

저는 빨리 부자가 되고 싶었는데, 내가 돈을 벌고 관리하는 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들여야 진짜 큰 부자가 되어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동의해요. 마음을 다스려야겠죠. 

 

 

김승호 CEO의 하루 일과

 

김승호님의 하루일과는 이메일 처리하기 (이메일함에 스팸 등은 바로바로 정리하신다고 한다.) 그리고 전세계 신문 읽기, (미국, 영국, 일본, 중국, 중동/프랑스/독일/한국 등) 전부 보신다고 하고, 논조가 다르므로 여러 신문사를 읽으려고 한다고 하신다. 

 

그리고 투자한 회사에 대한 기사를 찾아서 읽으시는데, 야후 파이낸스를 애용하시고 CNN Business 에 있는 Fear & Greed Index 를 확인하신다고 한다. 그 외에도 각종 자료를 읽고 그런데 이 많은 기사를 읽으시는데 두시간밖에 안걸린다고? 말씀하시는 부분에서 나는 깜짝 놀랐다. 이쯤되면 점심시간 다 됐을 것 같았는데 말이다. 읽는 속도가 엄청 빠르신가 보다. 

 

그 뒤로 매일 들리는 사이트는 부동산 매물 사이트라고 한다!! 관심 있는 도시에 나온 모든 매물을 매일 확인한다는데, 깜짝 놀랐다. 부동산은 꾸준히 체크해야 가격에 대한 감이 온다고 한다. 

 

실상은 인간의 욕망과 좌절을 이해시키기 위해 숫자로 설명할 뿐이다.

 

저자 김승호는 어느 분야든 최고 수준에 다다르면 비슷한 철학적 관점을 가지게 된다고 말한다. 투자 대가들의 주주서신이나 책을 읽어보면 이것 저것 설명하지만 결국은 인간의 욕망과 좌절을 말하는데 설명 방식이 숫자라는 것이다. 

 

그리고 나는 이 말이 와닿았다.

투자를 하는 사람은 예측을 하고 그 예측이 맞아야 수익이 나는 상태에 자신을 놓아두면 안 된다. 시장 상황이 더 악화돼도 대응할 수 있는 상황안에서 투자를 해야 한다. 이것이 투자의 정석이다. 
- 김승호 p.112 

 

 

돈을 다루는 네 가지 능력

저자 김승호는 네 가지 능력은 돈을 버는 능력, 모으는 능력, 유지하는 능력, 쓰는 능력인데 부자가 되려면 이 네 가지를 모두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그리고 각기 다른 능력이므로 각각 배우려고 노력해야 하며, 하나라도 소홀히 하면 부자로 잘 살 수 없다고 한다. 

 

굉장히 큰 사업을 하는 사람이면서도 김승호 대표님은 작은 돈을 함부로 하지 말 것을 강조한다. 작은 돈을 함부로 하면 안 되고 큰돈은 마땅히 보내야 할 곳에 보낼 수 있어야 한다고 얘기한다. 

 

인상깊었던 부분은 집 안의 물건을 정리정돈하는 것도 중요시하고 물건 하나하나를 아끼는 것도 중요하게 생각하신 다는 것이다. 물건을 버릴 때도 예의를 다해 그동안 고마웠다던가 안쓰고 놔둬서 미안하다는 얘기를 하면서 물건을 버리라고 말이다.

 

 누가 봐도 상관없다. 내 욕망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사람이 많으면 더 쉽게 이뤄진다. 조롱하는 사람들이 있어도 상관없다. 조롱을 미리 받아보는 연습도 필요하다. 부를 만들고 유지하는 과정에서 어차피 조롱은 수시로 받기 때문이다. 
- 김승호 p.146 돈의 속성

 

 

 

좋은 부채의 기준

첫째, 소비에 사용하면 안 된다. 이 부분은 너무 당연하다.

둘째, 나에게 일정한 수입이 있고 이후 이 부채로 일정한 수입이 발생하도록 만들어놔야 한다. 아무리 좋은 투자라도 일정한 현금흐름이 보장되지 않으면 숨이 막혀 죽게 된다. 부채가 오히려 숨통을 막아 다 죽게 만들 수 있다. 따라서 내가 부채의 이자를 일정하게 지불할 여력이 있거나 부채 자체가 발생시킨 이익이 이를 대신할 수 있어야 한다. 

ㅡ> 레버리지를 일으킬거면 현금흐름이 나오는 투자처에만 써야한다는 이야기로 이해했다. 즉, 레버리지로 시세 차익형 투자를 하지 말라는 느낌이려나? 

 

 

좋은 돈이 찾아오게 하는 일곱 가지 비법

 

 

약속에 늦거나 변경하는 일은 품위 없는 짓이라는 부분에서 찔렸다. 앞으로는 무조건 약속 한참 전에 간다는 생각으로 늦지 말아야지. 

 

기록하고 정리하기. 방향성에 동의하고 있으나 게을러서 잘 되지 않는 부분. 운동과 마찬가지로 기록과 정리도 시간을 내서 해야하는 것이다. 좀더 노력해봐야겠다. 

 

김승호 대표님은 직장생활에서 성공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하나는 확인보고를 해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인사를 해서 상사를 당겨오라는 것이다. 먼저 첫째는 상사가 바빠서 업무를 잊고 있었더라도 완료했음을 보고해주면 믿을 수 있는 부하라는 인식이 생긴다. 

둘째는 상사는 당길때만 반응한다. 인사가 바로 당기는 줄이다. 상사는 함부로 부하를 끌지 않는다. 충성도가 있는지 아직 모르기 때문이다. 이게 읽을 때는 맞다고 머리가 끄덕여 지는데, 실천하려니 쉽지 않다 ㅎㅎ. 

 

 

주식 가격이 하락할 때 공포를 느끼지 않는 투자자는 없다. 
투자는 시장과의 싸움이 아니라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다. 
- 김승호 

 

 

김승호 대표님이 이렇게 말씀하시니 놀랐다. 이런 분들은 주식 가격이 하락해도 공포를 느끼지 않으시는 줄 알았다. 

그냥 공감 차원에서 해주시는 말씀인걸까? ㅋㅋ. 

 

 

김승호의 투자 원칙과 기준

  1. 빨리 돈을 버는 모든 일을 멀리한다.
  2. 생명에 해를 입히는 모든 일에 투자하지 않는다.
  3. 투자를 하지 않는 일을 하지 않는다. (투자를 위해 대기하는 자본도 투자다.)
  4. 시간으로 돈을 벌고 돈을 벌어 시간을 산다.
  5. 쫓아가지 않는다.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절대로 따라가지 않는다.) "아님 말고" 정신!! 
  6. 위험에 투자하고 가치를 따라가고 탐욕으로부터 도망간다. 
  7. 주식은 5년 부동산은 10년.
  8. 1등 아니면 2등, 하지만 3등은 버린다. 

 

다음은 내가 최근에 잠시 했던 생각과 연관이 있어서 옮겨왔다. 법인에 내 이름과 관련된 것을 넣을까도 생각했는데 그렇게 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사업체를 할 때 가장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당연히 가장 잘될 때 파는 것이다. 그런데 자기가 만든 사업체에 애착이 생겨버린다. 어떤 사람은 본인 이름이나 자녀 이름으로 브랜드를 만들기도 하는데 내 이름으로 만든 브랜드라도 언제나 팔 생각을 하고 있어야 한다. 나라는 사람은 내 브랜드보다 고귀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함부로 자기 이름을 사업체에 넣지 말자. 회사에 자신을 투영시키지 마라. 

 

신용카드는 복리의 적이다. 무이자 할부도 하지마라. 

 

그런데 김승호 대표님이 이야기한 것 중에서 아직 이해가 잘 가지 않는 것이 있다. 신용카드를 쓰지 말라고 하는 것이다. 신용카드는 복리의 적이기 때문에 현금카드만 써야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용도 별로 계좌를 따로 만들고, 각각 예산을 편성한 후 그 은행계좌끼리 돈을 옮겨오지 말라고 한다. 되는 대로 쓰고 남는 대로 저축하면 기업도 국가도 몇 년 안에 망한다. 이렇게 억지로라도 해야 한다고 하는데, 나도 이 부분은 한번 따라해보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나중에 215페이지에 가면

"신용카드 잔액을 이월시키면서 이자를 내는 사람이나, 5만 원짜리 티셔츠를 사고 6개월 무이자 할부로 지불하는 버릇이 있는 사람은 절대 투자하지 마라." 고 까지 이야기 하신다. 

"이자에 대한 개념도 없고 수입을 관리하는 능력도 없고 소비할 자격도 없다." 고도 말이다. 

 

그런데, 무이자 할부 결제는 오히려 복리를 내 편으로 만드는 것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뜨끔했다. 몇만 원짜리 티셔츠를 사도 최대 기간의 무이자 할부를 지불하는 사람은 바로 나 아닌가. 

왜 김승호 대표님은 무이자 할부까지 이렇게 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는 걸까? 

아직 그 깊은 심중을 잘 헤아리지 못하겠다. 

 

 

두량 족난 복팔분. 머리는 시원하게, 발은 따뜻하게, 배는 가득 채우지 말고 조금 부족한 듯하게. 

 

이 말이 김승호 대표님의 투자 철학이라고 한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발품을 팔아 현장에 다녀보고 알아보고 공부해야 한다. 돈을 쓸 때는 냉철하고 이성적으로 판단한 후 지출한다. 투자할 때는 게걸스럽게 욕심내지 말고 배가 부르기 전에 일어나야 윤택한 삶을 오래 지속할 수 있다. 과도한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이 가장 확실한 이익만 챙기는 것이며 이 원리가 복팔분이라 한다. 

 

부자는 수입 규모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지출 관리에서 나온다. 작은 돈을 함부로 하지 말고 정기적인 지출을 모두 줄여야 한다. 수입 중에서 가장 좋은 수입은 정기적으로 들어오는 돈이고 가장 나쁜 지출은 정기적으로 나가는 돈이다. 

 

 

스노우폭스 플라워

 

스노우폭스라는 회사가 도시락을 파는 곳인 줄로만 알았는데, 이 책을 읽다보니 꽃을 파는 소매점 프랜차이즈도 계열사로 두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미국에서는 꽃을 쉽게 한두 송이 씩 마트에서 처럼 살 수 있어서, 이것을 한국에도 적용해본 케이스인데, 굉장히 성공했다고 한다. 지나다니면서 봤는지 모르겠는데 아직 사본 적은 없었다. 그런데 매출이 그렇게나 높다니, 굉장한 분야를 내가 놓치고 있구나 생각했다. 

 

그리고나서 스노우폭스 플라워에 들어가보니, 다른 계열사들도 나와있는 조직도가 있었다. 아래의 그림이다. 

 

 

전세계에 굉장히 많은 사업을 하고 있었다. 내가 알고 있는건 그랩 앤 고 도시락 뿐이었다. 출판사도 하고 있었다니, 그리고 스시바와 아시안 델리 등 식당 음식도 많았다. 

 

김승호 대표님은 사업가야 말로 자기인생에 자신을 선물 할 수 있는 유일한 직업이라며, 전문직이여도 사업가가 되라고 말한다. 

 

이 책을 읽다보면 진짜 당장 창업을 하고 사업을 해야할 것만 같다. 

 

길을 모르겠으면 큰길로 가라

 

김승호 대표님이 강남에서 건물을 살 때 에피소드가 소개된다. 건물주에게 비법 한 가지만 알려달라고 했더니, 말해준 것이 "나는 지하철 입구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건물만 삽니다. 오늘 임대나 매물 안내를 붙이면 오늘 연락 오는 곳 말입니다." 라고 한다. 그리고 로케이션을 보는 것이 김승호 대표님의 부동산 매입 기준이 되었다고 한다. 부동산 전문 투자자가 아닌 사람이 얻을 수 있는 가장 크고 안전한 이익이 로케이션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부동산과 마찬가지로 주식도 업에 대한 이해가 확실하지 않으면 언제나 1등을 고르고, 이해도가 높아지면 2등을 고르기도 한다고 한다. 큰길만 가면 성공적인 투자라는 얘기다. 

 

자신이 모르는 것과 제어할 수 없는 것을 줄여가는 것이 최고의 투자가들이 늘 하는 일이다.
- 김승호

 

 

큰길로만 다니면 뒷골목에 먹자골목이 생겨서 다들 떼돈을 벌 때 참여하지 못할 수 있다. 다만, 리스크를 너무 줄이려다 보면 평균 성장을 따라가지 못하는 실수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남들의 평균 이익보다 내 이익이 적다고 해서 빈털터리가 되지 않는다. 한번 발생하면 빈털터리가 될 실수는 절대 하지 마라. 한번 낙오되면 절대 이 시장에 다시 돌아오지 못한다. 그 동네 사람이 되어 모든 골목을 구석구석 알게 되기 전까지는 반드시 큰길로 다니기 바란다. 

 

이 대목에서 '벼락거지'가 되었다고 말하는 요즘이 떠올랐다. 남들의 평균 이익보다 내 이익이 적어서 벼락거지가 되었다는 이야기인데, 나도 평균은 좇아가야 하지 않나 생각했는데, 김승호 대표님같은 경우는 잘 알게 되기 전까지는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셨다. 

 

반성을 했다. 어떤 투자처에 대해서 내가 잘 안다고 자부할 수 없는데, 지키는 투자보다 평균 이상을 얻으려는 투자에 너무 집중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고 말이다. 

 

김승호 대표님의 쿼터 법칙: 내 동일한 수준의 경제력이나 수입을 가진 사람들의 쿼터 수준에서 생활하는 것. 

 

이 쿼터 법칙을 따르려면 월 300만원을 버는 경우, 월 75만원을 버는 사람과 동일하게 생활해야 한다. 쿼터 법칙은 검소함과 사치 사이에서 기준을 만들어 낸다고 말한다. 이 기준을 만든 이유는 경제적 문제가 생겨도 3년은 수입 없이 살 수 있으려고라고 한다. 그리고 워렌 버핏 같은 극단적 절제 보다는 노력에 대한 보상 체계를 명확히 하고 싶기 때문이라고 한다. 

 

'일정함'이라는 덕목

김승호 대표님은 돈도 일정한 수입을 높게 치시고, 사람의 생활도 일정하게 행하는 것을 조언하신다.

순서는 바뀌었지만 다음과 같다. 일정한 시간에 일어날 것, 아침에 일어나면 기지개를 켜고, 이부자리를 정돈하고, 물을 마시는 것이다. 일정한 시간에 잠들지 못하는 직무에 있다고 해도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는 것을 포기하지 말라고 한다. 

 

대표님의 말씀에 공감했고, 그렇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불규칙한 생활은 하기가 쉽다. 그냥 내키는 대로 하면 된다. 하지만 일정한 생활을 하는 것은 어렵다.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다.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점에서 투자자가 가져야 하는 덕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정한 생활을 이어가는 것은 곧 투자 마인드를 키우는 운동을 하는 것과 같다는 느낌이다. 나 자신을 잘 컨트롤 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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