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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공부/주식 공부

[독후감: 나는 15억 벌어서 35세에 은퇴했다, 이선무] 시대를 뛰어넘는 인사이트가 담긴 책

by 착실하게 2022.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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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래 종이책을 좀더 선호하는 편이었다.
왜냐면 종이로 된 책을 읽어야
머리에 좀더 잘 들어오는 느낌이었다.

그런데 종이책으로만 읽으려고 하니깐
생각보다 책을 많이 못 읽고 있었다.

웹툰같은건 침대에 누워서 자기전에 보다가 잠들기 편하고
종이책은 누워서 보기엔 불편하기도 하고.
접근성 차이가 확연히 있긴 했다.

종이책도 병행하고
접근성 높은 이북으로도 읽어보려고
나자신의 패턴을 조금 바꿔봤다.

예전에 내가 교보문고 이북 몇 권을 사뒀던게 기억이 나서
교보문고 이북 어플을 폰에 다시 설치했다.

그리고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확실히 이북을 읽으니까
더 자주 읽게 된다!!!

잠깐 잠깐 폰을 사용할땐
그냥 카톡 읽거나 웹툰 보게 됐었는데
이제는 단 5개 문장이라도 읽겠다는 생각으로
잠깐잠깐 폰을 할때 이북어플을 켜게 되었다.

일단 그렇게 짜투리 시간에 글을 읽는 습관이
생각보다 쉽게 나에게 자리잡았다는게 좋다!
나 자신 칭찬해~~ 잘하고있어 나자신!!!!

그리고 그런 습관을 자리잡을 수 있게 해준건
이 책도 한 몫 함다.
이 책의 내용이 재밌고 쉽게 읽혀서
습관을 자리잡게 해주는데 도움이 되었다.








상위 10프로 부자가 안되어도 된다는 분임.

부모님이 주신 큰 돈으로 사업 하다가 망하고
해외봉사 다녀온 후 축협에서 직장인 하면서 투자로 경제적 자유 얻으신 분.

부에 대해 진중하게 생각을 많이 해본 사람이란게 문장 표현들에서 느껴진다

가장 기본으로는 인격이 되어야함
부를 쌓고나서 기를게아님.
인격이 담보되지 않으면 부를 쌓아도 지탄을 받거나 부가 흘러가버린다고 함
축협에서 일하면서 부자들을 보며 느꼈다고.

축협에서 결산업무 하면서 재무제표에 익숙해졌고 훗날 기업 재무제표 읽는데 도움이 되었다고함
작은 축협이라서 다양한 업무를 전부 했다고함. 자산 가치평가도 포함. 부실채권 업무도. 여기서 얻은 공급자 적인 측면의 지식과
(지금 말로하면 거의 NPL 고수? )
경매지 구독하면서 소비자측면의 지식을 결합하여
경매로 실거주 집마련 하시고
주변사람들 집마련도 도와주심.

퇴근 후 한두시간 투자공부하는걸
아르바이트라고 표현한게 재밌다
아르바이트를 효율적으로 해야 할텐데
내 아르바이트는 효율이 낮은 느낌

그리고 2004년에 출간된 책인데
그때도 투잡이 유행했다는게 신기하다

투자 아르바이트이 수익률은 지식이 결정한다

투잡스 하지말라고함
일의 시간당 교환비율을 높이는게 중요
투잡스보다 지식노동자가 되어야함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실패는 그사람에게 성공의 기회를 제공한다.


투자는 계획이다.

저자 이선무님은 투자 대가들의 책
현명한 투자자 등
벤저민 그레이엄 워렌 버핏 피터 린치의 책 4권을 읽고 나서
아래와같은 원칙을 세웠다고함


인내심이라는 단어가 와닿았다.
주식을 인내하고 기다리려면
많은 공부를 바탕으로한 확신이 있어야 하고
확신은 성공의 경험들이 반복되어야 한다.


그리고 아래의 내용이 엄청와닿았다
진짜대박임 ㅠ


사는순간에 이미 결정
생활속에서 관찰가능한 회사를 사야 감지 가능
투자종목 수 최소화. 집중투자


세상에 경제사회적 성취 이룰 기회는 많았지만 그걸 잡은 건 준비된 사람만 가능

누가 기회왔다고해도 준비안되면못잡음
너무나 진리 ㅠㅠ



은퇴후 준비 안한 사람에게 은퇴기회는 오지않음

자기계발은 하는사람만 계속 하더라

부동산 적정가산출
이런 방식으로 했다고함

부동산 개발은
법률을 잘 알아야함


묻어두기 투자원칙

아직은 아래의 원칙들이 잘 이해되진 않응다
언젠가 이해할 날이 오겠지..??



주식투자대가의 책을 읽고 공부시작하는건 똑같지만
저자 이선무는 수십년간 연평균 23퍼 낸 워렌버핏 책을읽고
어떤사람은 몇천퍼 초단타 매매 수익낸 한국의 어떤사람책을 읽는 차이


그리고 자녀교육 얘기도 나오는데
노동수입 ㅡ 가사분담은 집안구성원이 해야하는당연한 것이므로 돈받고 시키기 ㄴㄴ 토끼를 키워서 내다팔고 돈을 버는 방식을 가르침
저축 ㅡ 매주 몇만원 저금. 1년 후 모은 돈으로 뭘살지 직접결정. 자전거 사고. 동생 자전거도 사주게 함.
투자ㅡ 주식투자 원칙 동일하게 알려주고 지키도록 감시함
위에 나온 원칙과 동일한데 대표이사/대주주 체크하는 부분만 빠짐

구범이 재테크 조기교육으로 2004년 티비도 출연하셨다고함.


투자는 자전거 타는것과 같다.
자전거 페달 밟아야 앞으로 계속 나감. 재테크 공부 계속 해야함. 한번 알던걸로 계속 써먹을수없음.
자전거타는사람이 넘어지는경우는 자신의 실력을 과대평가 하거나 자전거 타기에 집중하지 않는 경우임.


주가지수가 역사적 고점인데 손해봤다는사람이 더 많다는게 소름.

우량주 투자가 강남 재건축 투자보다 낫다는 말에 동의함. 재건축은 둔촌주공 사례 등 엄청난 스트레스와 사람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있는듯함. 우량주도 마찬가지지만 재건축보다 인적 리스크가 적은게 아닌가 싶음.

10대는 체력. 생활태도. 다방면 기초지식.
그리고 20대는 특화지식인데 ㅠㅠ 난 이게 부족했음
그리고 30대는 대인관계. 노력중.

자기계발도 투자다.
투자라고 할려면 불리는데 활용이 되어야함!

부자는 불려서 부자가 된 사람들. 버는 것을 잘하는게 아니라 잘 지켜야한다! 이 말을 보여주고 싶은 사람이 있음 ;;; ㅠㅠ


저자가 책을 쓴 시대에도 저금리 시대란 인식이 있었나봄.
저금리 환경에선 대출을 적극활용해야함.



준비의 구간 없이 부자만의 구간을 만날수없음


재산은 지수함수 모양으로 증가한다고함!!!!


투자 = 자전거 타기. 발 계속 굴러야함
준비의 시간이 길고 성취의 시간은 짧음. 자산은 지수함수 모양으로 증가함.
준비없이 행동x 준비만하고 행동안하는거도 x
스스로 특별한사람임을 알기 v

돈과 좋아하는 일

돈을 일보다 좋아하는 게 부자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 자연스럽게 돈이 따라온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부자가 되려면 좋아하는 일을 하라는 말은 그럴듯하지만 사실이 아니다.
돈이 없기 때문에 좋아하지도 않는 일을 하게 되고 그런 일을 계속하는한 돈도 벌 수 없다 고 보도 셰퍼가 말했다
그러나 저자는 누구나 일정 수준 교육 받으면 10억 정도의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좋아 하는 일을 찾으러 시간 낭비하지 말아라 열정을 바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그 일에 혼신을 쏟아라 익숙해지면 좋아하게 될 것


인구밀도는 아무리 높아도
집살돈이 있어야 가격이 오른다
방글라데시 사례.


대박 이때도 유동성 얘기함
근데 진짜 구체적임
잠재성장률을 실제성장률이 넘지못할때 긴축통화정책 쓰지않을거고

타 자산 수익률 기대치가 낮아서
ㅡ 그 낮다는 것도 타 국가 대비 상승이 얼마나 남은지를 판단하심

저자 이선무 님 진짜 대단하심 ㄷㄷㄷ



고위험 고수익은 틀린 말이다. 어려운 것과 위험한 것은 다르다. 어려운 것과 힘든 것은 다르다. 어려운 것이 고수익.


저자 이선무 님이 실천하신 자기계발

첫 단계: 나 자신을 이해하는 일.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이고 못하는 것이 무엇인지, 나는 어떤 상황을 편안하게 느끼고 어떤 상황을 불편해 하는지 등 나의 장단점을 객관적으로 알아보는 것.

두 번째 단계: 리더십.
리더십의 존재 자체를 확인해보는것.

세 번째 단계: 돈 버는 일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방법들.
감정평가사, 공인중개사, 부동산 경매, 주식 투자 관련 책 공부함.

정부 정책의 속성을 모른다면 재테크는 없다. 정부 정책에는 반드시 목적이 있다.


이선무 님은 항상 정부 정책의 핵심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하며, 이를 거스르려 해서는 안된다고 하셨음.

너무 소름돋고 재밌었던게 정부의 모든 목적은 세금이라고 함 ;;;;

세금 완화 제도는 경기가 안 좋을 때 일시적으로. 왜냐면 경기가 좋아야 세금 걷기 좋으므로.





과거에 이런 일이 있었구나 재밌어서 캡쳐함


그리고 과거가 참 반복된다는 느낌이 든다.

요즘의 사태를 생각해봐도
일단 정권을 잡는게 중요하고
잡고 나면
공약에 언급한 것을 그대로 이행하는게 아니라
그냥 하고싶은걸 하는 듯함.

저자 이선무 님이 언급한
이 문장
표현이 참 적절한것 같음
'국민 여론이 인정할 수 있는 적당한 수준의 부동산 가격 상승'
'절대적 안정이나 가격 하락을 기대하는 것은 정부 정책에 역행'


책 많이 읽어야함
근데 책을 읽고 그 내용중에 최소 1가지 이상 자기것으로 만들어야함 = 실천. 안그러면 낭비임.


이 부분 글이 넘넘 좋아서 캡쳐해왔다.

돈은 행복에 영향을 준다.
행복은 돈을 만들지 않음.

행복의 결정요소 3가지
인생관. 생존능력(경제력. 건강 등). 야망과 꿈.


저자 이선무 님에 따르면 더 큰 야망은 더 큰 행복인데
나는 이부분은 아직 잘 모르겠다. 야망과 행복이 비례할까????

나는 재미를 추구함.근데 무맥락 재미보다 맥락있는 재미가 좋음. 무맥락 재미는 슬랩스틱 같은거임. 맥락있는 재미는 특정 집단 내에서 공유하는 분위기나 알고있는 내용에 따라 웃긴거라서 집단 밖의 사람들은 이해할수도 이해못할수도 재미있을수도 없을수도 있음. 그리고 그런 재미가 누구에게든 상처가되지않는 재미여야 하고 누구에게든 장난이라고 생각되는. 누군가의 죄송한/미안한 마음이 포함되지 않는. 이상적인 재미를 즐기고싶음.
내가 그런 재미를 느끼는 집단은 하나 초과 여야 함. 한 집단에서 재밌는 시기는 파도와 같이 싸이클을 타기 때문에. 여러 집단에 소속되어 있으면서 이 쪽의 재미 저쪽의 재미 다양하게 맛보고 싶음.

이런 생각이 들었던 지점으로 다시 돌아가보면.
그래서 아직 나에겐 이 말이 안와닿는듯.
내가 추구하는 재미에 야망의 크기가 필수불가결하진 않는거같다. 지금 생각으론 그런데 나중에 다르게 생각하게 될지 궁금.

어떤 준비도 하지 않고 미래의 삶이 현재보다 나아진 사람은 없다.



티끌모아 태산은 거짓.큰 돈 헐어 쓰면 헤픔.

부자는 100원을 10개 모아서 1천원으로 사용함. 300원 쓰려고 1천원을 헐어서 쓰고 700원은 저금하는건 거지임. 1천원을 천원으로 쓰는게 부자고 천원을 삼백원으로 쓰는게 거지. 헐어서 쓰면 헤프게 사라진다. 종이돈은 종이돈으로 놔두고 동전을 모아서 동전으로 써야함.

열심히 ㄴㄴ 현명하고 효과적으로 일해야함



부자는 부자되는 법을 실천한 사람임.
부자되는법은 다들 알지만 실천을 안함.



자본주의는 이윤을 내는 기업들의 집합.

사람들은 생각하기 싫어함.
생각이 지식을 만든다.
생각과 행동이 돈을 만든다.
정보만으로는 돈을 벌 수 없다.

부자는 치열하게 생각하는 사람.
거지는 생각하기 싫어하는 사람.


MBTI 투자론


과거에도 mbti 가 유행 했었구나

디오니소스 유형은 자기통제력을 길러야 한다


준비된 만큼 지혜가 전달된다


완전 동의한다


인풋을 많이 넣자. 발로 많이 뛰고. 용기 내어 실천을 하자. 부지런하자.

오래 생각하는 것과 깊게 생각하는 것은 다르다. 깊게 생각해야한다.


30분 동안 진중히 고민해봐도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면 그 문제에 대해 모르는 것임.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식이 더 필요함.

오래 생각해도 어차피 결정의 현명함은 똑같음. 깊게 생각하는게 중요함.

데이터 팩트체크 하는것이 귀찮더라도 억지로 꼭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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