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이하여 배당수익률이 높은 주식을 살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일단 가장 쉬워보이는것은 배당수익률이 좀 나오는 종목들을 그냥 냅다 사서 묵혀두는 전략
근데 1개만 고르는게 아니라 여러개를 고르고 전부 동일비중으로 매수해서, 전반적인 평균을 먹겠다는 전략.
배당수익률 10이상이 나오는 모든 종목 (락앤락, 일성신약, 리드코프, 크레버스, LX인터내셔널, 스톤브릿지벤처스, S-Oil우, 바이오노트) 총 8개 종목을 다 동일 비중으로 사버리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타임라인은 대충 3개월 정도를 보면 어떨까 함.
락앤락
일단 특이하게 배당수익률이 정말 높게 나오는 락앤락은 왜 그런지 공부해보기.
락앤락 배당수익률이 정말 높아서 일단 이것부터 살펴봤는데
지금 유상감자 이슈가 있다.
나는 유상감자를 처음 들어봤다. 이론상으로는 실제로 자본을 빼내가고, 주식 숫자도 줄이는 거라고 한다면 사실 큰 이슈가 없어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 왜냐면 무상감자는 아니니까. 가치를 그대로 두고 회사의 덩치를 줄이는 것이라면 주가에는 큰 영향은 없어야 하는게 아닌가?
강제 소각 이므로 임의 소각과 달리 주주 동의 X
유상감자에 대해서 찾아보니까,
유상감자는 주식 수를 줄인다는 본질은 같지만 줄어드는 주식에 대한 금액을 주주에게 보상해준다. 일부는 기업의 가치를 상향 조정하며 주가를 높이는 용도로 활용하기도 하지만, 시장가보다 낮으면 악재로 반영되고 시장가보다 높으면 호재로 인식될 수 있다.
http://www.starrich.co.kr/community/column_view/230417M000002/page/1?
지금 락앤락 시장가격은 6040원인데 1주당 5819원을 준다는 이야기임?
그러면 지금 사면 손해아닌가?
유상감자 과거 사례 찾아보니까
유상감자를 투자금 회수 시 절세 목적으로 사용한 케이스가 있었나보다.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102996.html
금호피앤비화학도 유상감자를 실시한 적이 있었다고함.ㄱ
그러나 이때 금호피앤비화학의 주주는 단 한 명이었어서 동일한 케이스라고 볼 수 없어보임.
http://news.bizwatch.co.kr/article/industry/2020/08/27/0022
그리고 이 사람의 블로그에서도 유상감자 케이스 2개를 찾을 수 있었는데
회사마다 상황에 따라 주가 움직임을 다르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고
https://jatechpedia.tistory.com/74
락앤락은 매수대상에서 제외할 생각임...
일단 어떻게 돌아갈런지 봐야할듯. 다만 5819원보다 저렴하게 산다면 그건 괜찮을 수 있어보임
리드코프.
네이버 종토방 가보니까.. 올해 배당 없다고 주담이 말했다는데...
배당을 받을 생각이거나 배당기대감으로 오르는 것을 토대로 매매할거라면 이런거 확인해보는게 좋긴할듯
크레바스
이 주식도 무상감자... 가 있었다.
자기주식처분결정은 마무리된듯
혹시 감자 하면 배당수익률이 높게 나오는건가...
크레버스는 1천원의 중간배당을 했었는데, 당시 5.3% 수준이었고 당시 주가와 지금 주가가 거의 비슷하다.
연말에도 1주 당 1천원 수준으로 비슷하게 배당을 한다면 나쁘지 않아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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