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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신논현 편안한 치맥집] 가볍게 맥주 한잔 하기 좋은 로컬 맛집 '금강바비큐치킨'

by 착실하게 2021.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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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신논현 맛집입니다!
바로바로 '금강바비큐치킨'에요.

 

 


신논현역을 종종 지나다니는 분들은
아마도 알고 있으실 거에요.

꽤 오랜 시간 같은 자리를 지켜온
동네 맛집이기 때문인데요.

한 자리를 오래 버티고 있었다는 것에서 느껴지시지요?

바로 동네 로컬들이 재방문하는 곳이라는 점!

 

 

제 친구도 이 주변에 사는데
벌써 이 집을 두번인가 배달시켜먹었다고 해요.

저도 사실 이 친구의 추천을 받아서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협찬 아니구 내돈내산, 내돈내먹 입니다.

 


그럼~~

가보자구요~~

고고!!

 



 


가맥집 가면 주시는 전형적인 주전부리에요.
마른 안주 느낌으로~
입이 심심하지 않게 씹어줄 과자들 한 접시 주십니다.


종류는 막 다 섞어놓아서ㅋㅋ
편안한 분위기에 어울리는 스타일~



 

샐러드 엄청 많이 주세요!
부족함 없이 먹어줄 수 있었답니다.


치킨무도 충분했어요.
치맥집에서 딱 곁들여 먹기 좋은 기본안주들!



 

 


드디어 나왔습니다, 메인메뉴!

 

저는 소금구이로 시켰어요.
바베큐여서 기름기가 쫙 빠진 치킨이에요.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한테도 부담없는 안주일 것 같아요.
진짜 담백하거든요.
그래서 맥주도 엄청 마시게 돼요.


저는 닭껍질이 맛있었어요.
튀겨도 껍데기가 맛있지만
요렇게 바베큐 스타일로 구울때도 껍질쪽이 맛있는거 아시죠~?

 

 


소금구이 본연의 맛을 즐기다가
맥주, 샐러드, 치킨무로 입가심 해주면
또 소금구이 잘 들어가고~~

 

근데 만약에 간이 좀 쎈 분들은 소금구이가 심심할 수 있어요.
그러면 양념을 추천드리고요.

같이 오신 분들이랑 의견 다를땐
반반으로도 시킬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사진에는 없지만 양념장 조금 달라해서 찍어먹어봤는데
개인적인 취향으로 양념맛보다 소금구이맛이 더 매력적인 것 같아요.

 




위치는 여기입니다!
신논현역에서 살짝 걸어와야하긴해요.
바로 역세권은 아닙니다.

매장 내 손님들은 아저씨들이 좀 있으세요.
종로에 힙한 치맥 가맥 그런 너낌쓰~~

화장실은 그냥 무난합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맥주 마시기 좋은
신논현 로컬들의 플레이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배부른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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