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imer scientific] 좋아보이지만 with a grain of salt

PHA 기술에서는 Danimer 가 1위 업체인 것은 확실하지 않나 싶다.

상업적 스케일에 이르지 못한 회사들이 대부분이고, 

또 나스닥에 상장된 회사가 대니머 뿐이다보니 대니머가 대장주를 먹을 것 같긴 하다. 

 

그래도 약간의 의심을 갖고 살펴보는 자세가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내가 지금 danimer의 ir자료만 보다보니, 

pha 시장 자체가 혹시 너무 작지는 않은지,

pha가 가장 좋은 생분해플라스틱제품이 맞는지, 

혹~시나 pla가 좀더 현실적인 대안일지? 

하는 생각들을 해본다. 나중에 더 살펴봐야 한다. 

 

그리고 경쟁자들도 대니머의 IR 자료에 안 나와 있는 회사가 있지는 않은지 봐야한다. 

이런 회사들도 있다고 한다. 

더 찾아볼 회사들: 한국 CJ제일제당, 중국 광주금발테크놀로지, 베트남 안파플라스틱 

 

그래도 대니머가 유수의 기업들과 협업한 경험이 있어서 아무래도 수주를 할 것 같긴 하다는 주린이 생각. 

사실 미국 시장만 먹어도 세계에서 제일 큰 시장이 아니겠는가. 

 

그렇지만 아무리 그래도 지금 주가는 너무 오른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여전히 들기는 한다. 

 

 

loak라는 티커를 달고 있던 spac 시절 10달러 대에 있었는데 

지금은 50달러를 찍었다. 벌써 5배가 오른 것이다. 

 

조정이 언제 오더라도 이상하지는 않다. 

또 그냥 기세를 타고 더 오르더라도 그것도 또 이상하지 않다. 

 

그냥 오르건 내리건 계속 추매를 하는 것이 좋은 전략일 수도 있고 

 

차트를 잘 본다거나, 모멘텀을 잘 본다거나, 운이 좋은 사람은 

가격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해서 사고팔고 해도 좋겠지...

 

나는 꼭 사면 물리는 편이라... 분할매수를 하던가 해야겠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