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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꼬맹이놈들

by 착실하게 2024.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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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꼬맹이놈들이 내 자전거 바구니에 쓰레기를 버리고 튀었다.
이놈들 한두번이 아니다. 오늘이 처음이 아님.... 그리고 먹은 과자를 보니 어린이들임

쓰레기 워낙 버리고 튀니까 으으으 하고 말았는데 이놈들이 이번에는 자전거벨 망가뜨려놓고 튀었다. 너무 화가 났다. 자전거용 블랙박스 있을까? 저번에도 블박 생각했거든.... 달아놓고 촬영 후 검거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너무 과한거 같아서 안했는데 다시 하고싶어짐.

소리가 나지 않게 된 나의 벨 ㅠㅠㅠㅠㅠ 아니 왜 남의 물건을 망가뜨려놓고 튀는걸까? 악마같은 놈들이다. 나는 어릴때 남의 물건에 손도 안 댔다.

기분 안 좋은 채로 회사에 갔지만 오늘 아침 매수한 라떼를 받아들어서 마시려고 뚜껑을 열었는데 하트빵이 너무 예쁘게 형성되어 있어서 기분이 나아졌다. ㅎㅎㅎ 건설적인 해결책을 다시 생각해봐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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